최근 원웹과 스타링크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관심갖고 찾아보고 있다.
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4일에 이어 지난 11일에 2차 발사를 했는데
벌써 우리나라에도 많은 분들이 목격하신 듯 하다.
그래도 데모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400기 정도는 올라가야 한다고 했는데
이런 글들을 보니 아직 120기(로켓 하나에 60기)밖에 올라가지 않았는데도 위성이 올라갔다는 사실이 확 와닿는다.
위성 인터넷 하면 실제 유저 입장에선 기존 인터넷과 별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뭔가 직접 위성과 직접 통신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진다.
또, 최근 생겨나고 있는 Lacuna Space나 Fossasat, AstroCast와 같은 위성 기반 무료 또는 저가 IoT 서비스들도 위성 발사 및 서비스 시작까지 1~2년이면 된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.
한편, 강 건너 불구경이라고..
이제 Iridium이나 Inmarsat, GlobalStar 같은 기존 위성통신 업체들은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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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리듐은 최근 원웹과 사업협약을 맺은 것 같습니다. 아래 참고)
"Iridium and OneWeb to Collaborate on a Global Satellite Services Offer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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